[서울=호주브레이크뉴스 윤보미 기자]
다이아몬드 시뮬런트 전문 브랜드 까롯이 30일, 공식 론칭(launching)했다고 밝혔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데일리 쥬얼리를 지향하는 까롯은 시뮬런트 전문가와 패션 디자이너가 손을 잡고 탄생시킨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지중해의 부촌 모나코의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무드가 모티브다. '일상을 위한 다이아몬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것이 까롯의 비전(vision)이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파티ㆍ레저 문화 확산에 힘입어 자리 매김한 ‘시뮬런트 주얼리’ 문화를 한국에 소개한다는 취지다.
다이아몬드 시뮬런트란 인조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시뮬런트가 보석에 대한 오랜 역사가 있는 유럽이나 파티 문화가 일상적인 뉴욕,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는 일반화 된 지 오래다.
가까운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에는 Gordon Max, Carat London, Orro 등 하이퀄리티의 다이아몬드 시뮬런트 브랜드들이 이미 명품 다이아몬드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곳곳에서 대체석 브랜드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빛나는 당신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가 이번 시즌 까롯의 룩 북(look book) 이다. 까롯의 주얼리는 언제 어디서나 반짝이는 자체 개발 스톤이 강점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까롯 측은 "자체 개발한 리얼캐럿(RealCarat) 스톤은 다이아몬드 경도에 가까운 고경도의 CZ(큐빅 지르코니아)를 활용한 다이아몬드 대체석“이라면서 ”전문가도 다이아몬드와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하이 퀄리티"라고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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