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호주=윤보미 기자]
영국 가디언이 8일, “호주가 우크라이나에 '부시마스터' 차량 20대를 우크라이나에 보냈다”고 (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는 이날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대형 전략 수송기인 C-17 글로브마스터를 통해 부시마스터 차량을 보냈다. 부시마스터 차량은 작전에 들어가기 전 보병을 하차시키는 방어용 이동 수단.
해당 차량에는 우크라이나 국기가 그려져 있으며 영어와 우크라이나어로 우크라이나 연합(United with Ukraine)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는 우크라이나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무기, 장비, 원조, 심지어 에너지원을 통해 불법적인 침공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와 나란히 서 있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가 설계하고 제작한 부시마스터는 전투 지역에 유용성으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며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폭력에 맞서 우크라이나 방어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Australia Supports 20 Tactical Armoured Vehicles to Ukra via Strategic Transport
◈"I stand side by side with Ukraine against an illegal invasion."
[Break News Australia = Reporter Yoon Bo Mi]
The British Guardian reported on the 8th that "Australia sent 20 'Bushimaster' vehicles to Ukraine.
Australia sent a Bushmaster vehicle via the C-17 Globemaster, a large strategic transport plane departing from Brisbane. The Bushmaster vehicle is a defensive means of transport that allows the infantry to get off before the operation.
The vehicle features the Ukrainian flag and the words United with Ukraine in English and Ukrainian.
▲ Australia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Australia is thousands of kilometers away from Ukraine, but we stand alongside Ukraine in fighting an illegal invasion through weapons, equipment, aid and even energy sources," Australia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said.
"The Bushmaster, designed and built by Australia, is known around the world for its usefulness in combat zones," Morrison said. "It will help strengthen Ukraine's defense against illegal and unjust violence in Rus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