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뒤늦은 ‘팬데믹’ 선언한 WHO…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다니엘 강 기자 | 기사입력 2020/03/12 [07:09]
사회
뒤늦은 ‘팬데믹’ 선언한 WHO…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다니엘 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3/12 [07:0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호주 브레이크뉴스=다니엘 강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을 선언했다. The Guardian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세계보건기구(WHO)의 뒤늦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을 선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팬데믹은 가볍게 혹은 무심하게 쓰는 단어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팬데믹의 잘못된 사용은 비이성적인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전쟁이 끝났다는 정당하지 못한 인정을 통해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상황을 팬데믹이라고 묘사하는 것은 코로나19가 제기한 위협에 대한 WHO의 평가를 바꾸지는 않는다”며 “WHO가 하는 일과 각국이 해야할 일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전에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을 본 적 없고 동시에 통제될 수 있는 팬데믹을 본 적 없다”며 “WHO는 첫 사례 보고 이후 전면 대응 태세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만일 국가가 탐지, 진단, 치료, 격리, 추적 등을 한다면 소수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집단 감염과 지역 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지역 감염이 벌어지는 나라에서도 코로나19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여러 나라가 이 바이러스가 통제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집단 감염이나 지역 전염이 벌어진 많은 국가 앞에 놓인 도전은 그들이 (이런 나라들이 한 대처와) 같은 것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들이 할 의지가 있느냐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이탈리아, 한국이 취한 조처에 감사하다”며 “그들은 중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코로나19가) 사회·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점을 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국가는 보건, 사회·경제 혼란 최소화, 인권 존중 가운데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며 “WHO의 임무는 공중보건이다.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경제적 결과를 완화하기 위해 모든 분야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공중보건의 위기가 아니라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위기로, 모든 부문과 개인이 싸움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대비, 진단·방역·치료, 전염 차단,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 취득 등을 강조했다.

 

news2020@aubreaknews.com

 

 브레이크뉴스 원문 기사 보기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717193&section=sc2&section2=

ⓒ 호주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News
메인사진
영국 에프에이글로벌 포렉스 카운티, 아시아ㆍ아메리카 지역 정조준! 송금서비스 및 대규모 M&A 출사표...
메인사진
Kang-ho Song, a leading Australian political sensation... "Politics is a purpose, not a goal.
메인사진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극..."아미와 함께 쓰는 역사 될 것"
메인사진
Biden plans to announce his first Cabinet appointment on the 24th.Key positions, such as the Secretary of State, Defense and Finance, will be announced.
메인사진
Australia is looking to revive its economy with the Olympics?...declaration of official hosting of the Summer Olympics in '2032'.
메인사진
[화보]러블리즈 미주,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 많아..천천히·조금씩”
메인사진
임성재, 마스터즈 준우승 쾌거!...아시아 골퍼 중 최고 성적
메인사진
Fantagio in the dark clouds, 『Sudden Warning』! Concerns about 『Designation of Management Category』, Desperate Crisis...
메인사진
North Korea Possible Military ExploitationU.S. expert on Biden's declaration, possible ballistic missile test
메인사진
Trump's claim to be a reality? ...'0.3%p car' Georgia finally decides to recount.
메인사진
Australia to Review Allowing Covid 19 Low-Risk Countries to Enter with China...Korea is unknown!
메인사진
'Covid19' Vaccine Effect 90%...Pfizer clinical trial successful!
메인사진
U.S. presidential election, Biden 'win' for sure... It's not about winning or losing Pennsylvania.
메인사진
U.S. presidential election raises expectations with "October surprise"!
메인사진
Former U.S. Undersecretary of the Navy's writing ramifications! "There is a great possibility of China's attack on Taiwan on November 3rd."
메인사진
Feelux Group Donates 100 Million Won to Recover from Heavy Rain Damage!
사회 많이 본 기사